이번 작품에서 가장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이신기는 “‘종렬’의 목적은 오로지 강남연합 내에서 기득권으로 올라가는 것이었다. 밀림의 왕이라고 불리는 사자가 평소에는 초원에서 누워있다 사냥할 때만 되면 그 타겟에만 집중하듯 ‘서종렬’이라는 인물도 그렇다고 생각했다”라며 “‘그냥, 죄책감 없이, 제대로, 처리한다’가 ‘종렬’을 움직이게 하는 핵심 키워드”라 밝혀 특별함을 더했다.
하지만 아내 의정이 고등학교 시절 기철의 학동성당 성가대 선배였다는 것과 기철도 의정이 경찰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듣고 당황하게 된다.
한편, 기철은 손동혁이 장중사 패거리가 기철을 제거하려는걸 용인한걸 두고 손동혁에게 상납금을 받치는걸 거절하며 관계를 끊었다.
강동원, 전지현, 김해숙, 이미숙, 유재명, 박해준, 오정세, 이상희, 주종혁, 원지안, 존 조
그런데 사실 기철과 의정은 과거 성가대 선후배 사이로 기철의 첫사랑이었다. 의정 역시 기철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어느 날 기철의 어머니가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를 살해하면서 동네를 떠나게 되 둘의 인연이 끊어졌던 것이다.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을 이용하려는 재건파의 일원입니다.
사실 기철은 고등학교 시절 의정의 학동성당 성가대 후배였고, 의정은 기철의 첫사랑이었다.
한편, 정배는 경찰인 의정과 다시 잘해보려는 기철의 행보에 우려를 제기하고 독자적으로 준모의 뒤를 캐는등 준모의 대한 의심과 적대를 멈추지 않았다.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강남연합의 보스 기철을 이용하려는 재건파의 부두목입니다.
유흥업소(遊興業所) 는 유흥을 즐기는 업소를 말한합니다. 유흥업소, 또는 유흥주점을 줄여서 “유흥”이라고 부르는데, 엄밀히 말하면 같은 뜻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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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준모가 의정에게 강남유흥 말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학동성당 성가대 후배이자 첫사랑이었던 기철을 보고 놀란다.
준모는 수고했다는 고창식의 악수를 거절한채 석도형의 영정에 경례를 하고 의정을 두고 먼저 자리를 떴다.
부산의 전국구 조직의 회장. 카네모토와는 의형제 사이로 소개한다. 정기철이 아버지라고 칭하며 역삼과 논현을 내주는 대가로 상납을 약속한다. 상납금이 상당했던 상황에서 기철은 한도를 부추겨서 자신이 습격당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빌미삼아 송동혁에게 상납금을 내지않겠다 하는데, 분노한 송동혁이 정기철을 제거하려 일본에서 카네모토와 접선한다.